들풀의 꿈

꽁꽁 언 겨울을 이겨낸 초록의 생명력,
도시에서는 알지 못했던 비와 만난 흙의 내음,
햇살과 바람으로 피는 꽃과 열매들.

자연이란 가르치는 것이 아니라 
있는 그대로를 보고, 만지고, 느끼는 것이기에
그 참됨의 의미를 퇴색시키지 않는 교육을 
실천하고자 합니다.

삶에서 가장 중요한 순간을 
숲과 함께 자라도록 해 주세요.